행운을 부르는 힘, 청소력

    입력 : 2007.11.12 09:28

    ‘귀찮은데…’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되는 청소. 그러나 청소는 단지 더러움을 없애고 공간을 깨끗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다. 땀 흘려 청소한 후 느끼는 개운함과 성취감은 청소가 주는 또 다른 선물. 청소가 주변은 물론 마음속 엉킨 실타래까지 해결해주는 셈이다.‘걸레 한 장으로 인생을 바꾸는 실전! 청소력’의 작가 마쓰다 미쓰히로는 사람의 방이 그 자신이라고 말한다. 즉 사람의 마음은 장소에 반영된다는 것. 그의 얘기대로라면 더러운 방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오염은 물론 불운까지 불러들이게 된다. 만약 당신의 방이 지저분하다면 우선 구체적인 청소법에 따라 마이너스 기운을 몰아내야 한다. 하지만 청소를 할 때도 단계가 필요하다. 우선 환기를 통해 공간에 흐르는 나쁜 에너지를 몰아내고 마이너스 기운을 만드는 더러움을 제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볶은 소금을 뿌리고 청소기로 빨아들여 자장을 정돈하면 본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차피 해야 할 청소, 그렇다면 청소를 통해 좀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보자. 마쓰다 미쓰히로가 제안하는 단계별 청소력 실천법.





    환기| 마이너스 에너지를 몰아낸다
    청소력의 첫 단계는 ‘환기’. 문을 꼭꼭 닫아놓은 방에는 먼지와 사람에게서 나오는 열, 이산화탄소가 떠다닌다. 간혹 더러운 방을 깨끗이 청소하려고 할 때 이상할 정도로 피곤함을 느꼈다면 오염에서 나오는 마이너스 에너지가 의욕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환기를 통해 새로운 공기를 실내에 불어넣으면 나쁜 에너지를 몰아낼 수 있다. 

    버리기 | 필요한 건 반드시 채워진다
    ‘갖고 싶어’병과 ‘버리지 못하는’ 증후군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물건을 사모아 결국 나중에는 아무리 정리해도 넘쳐나는 물건 속에서 부담을 느낀다. 필요한 것은 반드시 채워진다. 아깝다는 이유로 물건을 버리지 못한다면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보자. 미래의 ‘언젠가의 필요’를 위해서 물건을 방치한다면 자신의 레벨을 낮추는 것과 같다.

    오염제거 |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가끔 청소를 하다 보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몸도 마음도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이렇듯 무심하게 청소에 열중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속 고민이나 문제가 해결되는 순간이 온다. 청소를 시작할 때는 우선순위를 정해 한 가지 장소나 물건을 철저하게 깨끗이 하고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우선순위와 세분화된 청소방법은 일을 처리하는 능력까지 키워준다.

    정리정돈 | 모든 물건의 제자리를 찾아준다
    모든 물건이 놓여야 할 곳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면 방의 자장이 정리되는 효과가 있다. 정리정돈의 비결은 사용할 물건이 반드시 있어야 할 장소에 놓여야 하는 ‘물건에 대한 코칭’이다. 정리정돈을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확실하게 해야 할 일에 대해 집중할 수 있다.

    볶은 소금 | 남은 마이너스 에너지까지 빨아들인다
    버리고, 오염을 제거하고, 정리정돈을 한 후에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에 5분 정도 볶은 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로 바닥을 청소하자. 바싹 볶은 소금은 방안의 습기를 빨아들여 수분뿐만 아니라 방안에 남아 있는 마이너스 에너지까지 빨아들인다. 청소 후 깜짝 놀랄 만큼 상쾌해진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여성조선
    진행_이미종 기자  사진_김수현
    참고도서_걸레 한 장으로 인생을 바꾸는 실전! 청소력(나무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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