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를 돕는 건 기본, S라인 만드는 복부 마사지

      입력 : 2008.10.14 13:13 | 수정 : 2008.10.14 13:13

      머리에서 발끝까지 하루 15분 퀵 마사지

      나이가 들면 유독 복부에 살이 붙는다. 흔히 나잇살이라고 하지만 S라인 몸매 만드는 데는 최고의 적. 소화는 물론 S라인 몸매를 만들어주는 복부 마사지로 탄력 있는 복부 미인이 되어보자.

      손으로 잡히는 뱃살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일명 피하지방형으로 주로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유형이다. 같은 둘레의 배를 가진 사람보다 더 두껍게 뱃살이 잡히는 사람이 이에 해당하는데, 몸매의 적이기는 하지만 건강의 적은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마사지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효과가 있다. 적어도 1∼2년간 꾸준히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배가 불룩 나왔는데 안 잡히는 뱃살을 가진 내장지방형은 주로 과음과 과식, 흡연을 하는 30∼40대 남성에게 나타나며 배가 나온 유형 중 가장 위험하다. 내장지방은 복부 내장 사이에 지방이 낀 것으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심장병이나 뇌졸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30∼40분간 유산소운동을 하여 몸 안의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강도 높고 힘든 운동보다는 빠르게 걷기 등 강도 낮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신체 중요 기관인 오장육부가 다 들어 있는 배는 음식물을 소화·흡수하고 노폐물을 내보내기까지 몸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 몸에 해로운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도 가장 먼저 딱딱하게 굳어 이상신호를 보내는 곳이 바로 배다. 이처럼 중요한 배가 건강하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피부도 푸석푸석해지는 것이 당연지사. 특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은 배에 마사지를 해주어 배 속 장기가 적절한 자극을 받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복부 마사지 효능

      장 기능을 강화시킨다 복부를 마사지해주면 장의 기능이 강화되어 내부의 노폐물과 지방 등 불필요한 요소들이 배출된다.

      기초대사율을 높여준다 복부 마사지를 하면 장기의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기초대사량을 높여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난다.

      지방을 분해한다 복부 마사지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어 순환이 잘되고 지방이 분해되도록 한다. 여성질환은 대부분 하체가 냉하기 때문에 생긴다. 특히 아랫배가 냉하거나 장과 신장이 차가우면 복부 비만이 되기 쉬운데, 장 활동이 둔화되어 소화와 배설이 잘되지 않으므로 체지방이 쌓이기 때문이다. 복부 마사지는 배와 장기에 따뜻한 온기를 돌게 해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기혈 순환을 촉진해준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내장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내장지방을 분해하고 피하지방까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므로 복부 비만을 줄일 수 있다.

      장기의 독소를 없앤다 복부 비만인 사람은 숙변이 있고 간과 장기에 노폐물도 많다. 복부 마사지는 내부의 각 장기를 주물러줌으로써 장기의 독소를 빠르게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장육부의 균형을 잡아준다 복부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의 3~4배까지 위가 늘어나 있어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다. 마사지 요법은 위장 근육의 탄력을 회복시켜 위의 크기를 줄여준다. 그에 따라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복부 비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오장육부의 기능을 바로잡아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복부 마사지 따라 하세요!

      1 허리 뒤를 양손으로 감싸고 위, 아래로 눌러가며 마사지한다.
      2 양손을 배꼽 중심에 두고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아가며 복부를 주무른다.
      3 손가락 끝부분으로 뱃살을 세로로 잡아서 천천히 압력을 주며 주무른다.
      4 양 옆구리를 손가락 끝부분으로 잡아서 지그시 눌러주며 주무른다.
      5 엄지와 검지로 뱃살을 가로로 잡아서 천천히 압력을 주며 주무른다.
      6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으로 배꼽을 누르며 허리를 앞으로 천천히 숙인다.
      7 데운 스톤을 배꼽 중심에 놓고 마사지를 해준다. 스톤 대신 핫팩과 핫타월을 이용해도 좋다.
      8 배꼽을 중심으로 접시를 두고 위, 아래, 대각선 방향으로 지그시 누르며 움직인다.


      / 여성조선
        기획 양소영 기자 | 진행 박태전 | 사진 문지연
        도움말 이정숙(휴스파아카데미 강사)·김병호(명옥헌한의원 원장)
        모델 남유진(뷰티)·조용진·선민(부부 모델)·오예나(아이 모델)
        제품협찬 아비노(080-023-1414)·한일카페트 러그(156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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