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도 난감한 단골 고민 해결! ‘깔끔 집안’ 평생 보장하는 수납의 기술

    입력 : 2012.04.09 08:00 | 수정 : 2012.05.16 16:59

    전문가에게 물었다 수납 SOS

    Q1 아이 방이 너무 어수선해요.

    방이 아주 좁은 건 아닌데 문제가 뭘까요?


    아이가 크면서 늘어나는 물건에 맞춰 수납 도구를 하나하나 구입하기 때문입니다. 수납 도구를 구입할 때는 멀리 보고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 것을 고르세요. 아이 방이라고 너무 작은 것을 구입하지 말고 어깨보다 높은 것을 구입해야 수납공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납장 내부 디자인이 알록달록한 것도 많은데 거기에 물건이 들어가면 상당히 복잡해 보일 수 있어요. 구입 후기들을 살펴보면서 어떤 가구가 수납 후에도 깔끔해 보일지 고민한 다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베란다에 여러 가지 물건들을 놓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지저분해 보여서 마음에 걸려요.

    수납 가구 없이 베란다에 물건들을 놓다 보면 어느 순간 보기 싫게 꽉 차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안 쓰는 물건은 빨리빨리 처분한 다음, 철제 가구처럼 저렴한 수납장을 공간에 맞춰 구입하세요. 물건을 천장까지 차곡차곡 정리해놓으면 보기에도 좋고, 수납도 훨씬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락앤락
    Q3 수납할 곳이 너무 없습니다. 혹시 놓치는 공간이 있는 걸까요?

    의외의 공간을 활용해보세요. 가구를 뒷벽에 딱 붙이지 말고 10㎝ 정도 띄우면 그 뒤로 수납할 수 있는 물건이 의외로 많습니다. 액자, 커튼 봉, 전기장판, 아이의 칠판처럼 납작한 것들을 수납하기 좋지요. 책상 밑 공간이나 옷장에 옷을 걸고 난 뒤 아랫부분도 좋습니다. 빈 공간의 높이에 맞는 수납 상자를 활용해 물건을 넣어두는 거죠. 그러면 자투리 공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Q4 거실장을 열기가 무섭습니다.

    물건도 흐트러지고 막 넣기 일쑤예요.

    거실은 물건을 끌어모으는 자석 같은 공간입니다. 식구들이 한 데 모여 많은 일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거실이 복잡해지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물건만 수납합니다. 물건을 최대한 줄이세요. 그리고 사용한 물건은 다시 제자리에 두는 규칙을 세우고 지키도록 합니다. 거실 서랍에 흐트러져 있는 물건들은 칸막이를 만들어 일대일로 수납하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Q5 옷을 잘 정리해놔도 사용하다 보면 금방 흐트러집니다.
    옷을 너무 높이 쌓아 보관하면 꺼낼 때 아래 있는 옷이 딸려 나와 흐트러지기 십상입니다. 옷장 선반 크기의 박스를 준비한 다음, 옷을 세로로 수납합니다. 옷을 꺼낼 때 쉽게 흐트러지지 않아 편리합니다.

    Q6 드레스룸, 효과적인 수납법을 알려주세요.

    사용이 편하면서 눈에도 바로 보이는 장소에는 제일 자주 입는 옷을, 사용이 불편한 곳에는 잘 안 입는 옷이나 계절이 지난 옷을 보관합니다. 단, 계절이 지나 안 입는 옷은 한 벌씩 커버까지 씌워 보관하면 찾기도 힘들고 부피도 많이 차지합니다. 여름 치마, 겨울 코트처럼 계절과 아이템별로 옷을 덩어리째 구분 지은 다음, 여러 벌을 하나의 커버에 씌워 보관하는 게 좋아요. 또, 드레스룸 내부가 지저분해 보인다면 전체가 지저분하다기보다 눈에 딱 띄는 곳이 어질러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문을 열었을 때 바로 눈에 띄는 부분의 물건만 박스에 담아 보관하면 훨씬 깔끔하게 정리될 겁니다.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
      취재 박미진 기자 | 사진 신승희 | 도움말 및 사진제공 공에스더(한샘 인테리어 상품기획팀), 김윤희(한샘디자인연구소 개발팀 부장), 양태오(모우리 실장 02-545-5788), 이경희(마르멜로디자인컴퍼니 실장 www.marmelo.kr), 이고운(옐로우플라스틱 실장 blog.naver.com/otherj), 조윤경(《똑똑한 수납》 저자), 홍상아(바오미다 실장 www.baomida.com) | 참고도서 및 제공 《정리만으로 집 안이 확 바뀌는 수납 인테리어》(디자인이음), 《갖고 싶은 부엌》(김주현, 중앙books), 《우리집 수납 정리》(곤도 노리코, 아카데미북), 《책과 집》(데이미언 톰슨, 오브제) | 설문협조 이지데이(www.ezday.co.kr) | 촬영협조 한샘 인테리어 방배점(02-591-2300) | 도움말 조윤경(《똑똑한 수납》 저자)  설문협조 이지데이(www.ez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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