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하루면 뚝딱 끝내는 대청소 비법

  • 조선닷컴 단미

    입력 : 2013.03.11 16:50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할 틈도 없이 연일 기온이 껑충 뛰어오르며 전국적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설 연휴도 짧아 명절 전후로 계획한 대청소를 시작도 못 해 아쉬워하는 가정도 많았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말을 이용해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빠른 대청소 노하우를 소개한다.

    ◆청소의 시작은 버리는 것에서부터

    흔히 청소는 쓸고 닦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전에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과정은 바로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것이다. 큰 박스를 가지고 다니며 집안 곳곳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담아 보도록 하자. 지난 한 해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사용 가능성이 낮은 물건이므로 과감히 버리도록 한다. 필요 없는 물품을 버리고 생긴 여유 공간을 활용해 가진 물건을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다.

    ◆먼지 제거·걸레질 등 반복되는 작업은 한꺼번에…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청소하는 것은 청소의 기본 상식. 그러나 공간별로 청소를 따로 해 갑절의 시간을 소비하기도 한다. 청소는 먼지 제거면 먼지 제거, 걸레질이면 걸레질 등 반복되는 작업은 한꺼번에 끝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작업이 요구되는 청소 과정을 공간별로 각각 실시하면 동선이 길어지는 것은 물론, 똑같은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하게 돼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똑똑한 도우미 가전 활용하기

    사진=필립스 '아쿠아트리오'

    최근에는 혁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생활가전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주부의 고된 가사 노동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직접 집안 전체를 걸레질하려면 여러 개의 걸레를 빨아 준비해야 하고, 허리를 굽혀 바닥을 꼼꼼하게 문지르고 다시 걸레를 세탁해야 하므로 많은 체력 소모와 긴 시간이 요구된다. 이처럼 고된 걸레질에서 해방되기 위해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건조 기능을 하나에 모두 갖춘 필립스 아쿠아트리오를 활용해 보자.

    필립스 '아쿠아트리오'는 1분에 6,700번 회전하는 초고속 극세사 듀얼 롤 브러시가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물걸레 청소·건조 기능을 함께 갖추어 깔끔한 청소를 돕는다. 물을 이용한 흡착 청소 방식으로 청소 후 먼지 날림 걱정이 없고, 청소 후 흡착된 오물은 물과 함께 배수 탱크로 이동하여 청정 공기만 분리한다. 특히 청소기 내부 롤러 브러시에 탑재된 자가 세척 기능으로 롤러브러시가 물과 함께 고속 회전해 스스로 세척이 된다.

    ◆채소와 식초로 찌든 때 해결

    주방 싱크대 주변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는 무의 단면으로 닦아주면 말끔히 제거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소재의 커피잔 그릇은 귤껍질로 닦으면 된다. 한편, 요리에 자주 이용되는 식초는 청소할 때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욕실의 타일 사이사이를 청소할 때나 가전제품을 닦아낼 때 식초를 사용하면 찌든 때 제거는 물론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얼룩덜룩한 거실 창을 닦을 때도 신문지에 물을 묻혀 닦아낸 후 식초 물에 빤 걸레로 한 번 더 닦아주면 반짝반짝 광이 난다.

    ◆탈취로 대청소 마무리

    청소를 아무리 완벽하게 했다 하더라도 집에서 좋은 향기가 나지 않으면 왠지 청소가 제대로 된 것 같지 않다. 신발장은 잡동사니도 많고 땀 냄새가 섞여 청소를 게을리하면 자칫 현관에 퀴퀴한 냄새가 그대로 밸 수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솔을 이용해 청소해주되, 녹차 티백이나 커피 찌꺼기를 틈 나는 대로 교체해주면서 탈취에 신경 써주어야 한다.

    냉장고 역시 다양한 음식물이 섞여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곳 중 하나. 대청소할 때 모든 식 재료를 꺼내 오래된 것과 비교적 최근 장을 봐 온 것들을 구분하고, 구역을 나눠 냉장고에 식초 물이나 소주를 이용해 내부를 닦아준 다음 음식을 넣으면 찌든 때 제거와 탈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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