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전원을 즐길 수 있는 집 만들었어요"

      입력 : 2013.07.23 08:00 | 수정 : 2013.11.21 11:21

      임재욱 공간미학 대표

      임재욱 공간미학 대표는 “우리가 지은 건축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색다른 경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재욱 공간미학 대표는 “우리가 지은 건축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색다른 경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의 전세 가격이 너무 높아 차라리 수도권과 외곽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고 여기에 웰빙과 힐링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잘 지어진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이웃 간에 친밀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 '웰가'를 건축·시공한 임재욱(41) 공간미학 대표는 최근 타운하우스의 인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공간미학은 2010년 회사 설립 이후 첫 프로젝트로 보급형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웰가'를 선보인 건축회사. 특히 자연 폭포와 생태연못 등 주변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약 4950㎡(1500여 평)의 정원을 중심으로 전용면적 85~193㎡(대지면적 850~1201㎡)의 주택을 조성해 삶의 여유를 찾는 젊은 층과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임 대표는 "입주민들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5억~7억원대의 분양 가격, 그리고 단지 전체에 지열난방시스템을 적용해 난방비가 저렴하다는 점을 만족스러워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웰가만의 개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2년 '경기도 우수건축물 및 건축명소 후보지 공모전'에 우수 건축물로 선정되었고 현재도 건축 및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견학,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섭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공간미학은 건축에 자연적, 문화적 가치를 더해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며 "웰가는 이러한 철학을 담은 결과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3년 내 제주도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리조트를 만들 계획"이라 밝혔다. 임 대표는 또한 "공간미학은 국내 건축문화의 좋은 예시가 될 건축물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장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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