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고충 입덧… 정확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 조선닷컴 단미

    입력 : 2015.01.13 14:08

    임신의 대표적인 증상인 입덧은 임신 초기에 나타나 길게는 출산까지도 증세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임산부가 입덧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입덧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정확한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임산부의 고충 입덧… 정확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입덧은 임신 초기인 4주에서 16주 동안 흔히 나타나는 오심 및 구토 등의 증상이며 임산부 중 80%에게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입덧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유력한 이론들이 나와 있는 상태이다. 그중 임신 시 태반이 형성되면서 분비되는 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 또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입덧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태반의 상황에 따라 그 농도가 사람마다 달라 입덧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임산부의 체질로 인한 오심 및 구토의 발생이다. 입덧은 비교적 비위가 약하거나 허약체질일 경우 많이 나타난다. 또 고령의 임산부에게도 입덧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음식의 독소나 외부환경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효과로 나타난다는 이론도 밝혀진 바 있다.

    이 밖에도 유전의 영향, 임신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산모의 식습관 등이 입덧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어느 하나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이 때문에 입덧의 정확한 치료방법도 없어 입덧이 끝날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임산부들이 대다수이다. 그렇다 보니 탈수, 전해질 및 영양섭취 불균형, 조산 등 위험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입덧이 심할 경우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입덧을 완화해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입덧이 심할 경우 전문의의 상담을 받거나, 자신에게 맞는 입덧 완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비스킷, 우유, 치즈 등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자주 먹어주거나 생강차, 매실차, 레몬차 등 입덧에 좋은 차로 입덧을 완화해주는 민간요법이 많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입덧을 완화해주는 입덧 팔찌를 많이 선호하고 있는데, 그중 식약처의 정식허가를 받은 모닝밴드가 임산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듯 입덧을 완화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통해 입덧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생활을 보내도록 하자.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