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어교육 트랜드는 스마트러닝

  • 조선닷컴 단미

    입력 : 2015.01.21 10:54

    영어교육계의 핫이슈인 수능영어 절대평가는 실용영어중심의 체제로 갈 것이며, 과도한 영어 사교육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교육부의 의지라고 볼 수 있다. 국가적인 관점에서 영어는 국가경쟁력이자 개인경쟁력의 하나임에도 불구, 변별력을 이유로 난해해지는 출제문제는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를 수학공식처럼 외워 이른바 말 한마디 못하는 영어로 전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이스테이션코리아

    교육부의 이러한 추세에 따라, 앞으로의 수능영어변별력은 기형적인 고난이도 문제에서 탈피해 다양한 주제와 관련한 영어를 읽어내고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영어라는 과목을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이 풍부해야 한다. 그동안에는 영어 노출 환경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고비용의 영어유치원부터 어학연수, 해외유학까지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해외를 나가지 않고도 풍부한 ESL 상황을 만들고, 1인1원어민의 학습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교육컨텐츠들이 개발돼 학생, 학부모들의 니즈를 국내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같은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을 선정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먼저 일방적인 진도에 의해 학생이 따라가야만 하는 시스템이 아닌 수준별 수업이 이뤄지는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개인 수준별 수업을 위해서는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해내는 레벨테스트시스템이 갖춰져 있는가를 살펴봐야 한다.

    지난 10월 국내에 텍사스 교육청의 텍사스 석세스 프로그램을 런칭하며 디지털 미국 교과과정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아이스테이션코리아(www.istationkorea.co.kr)의 관계자는 “과다한 영어교육비를 지출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풍부한 영어 노출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다”며, “모국어를 배우듯 수많은 예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법적인 부분이 교정/습득되고, 독해전략 수립에 관한 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영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영어 노출 환경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기주도학습 형식의 스마트 학습법은 기존의 수학 공식 같은 문법 공부, 단순 단어 암기 등 전통적인 영어학습법에서 탈피해 실용영어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 최근의 교육정책에 가장 근접한 학습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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