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퍼지며 예방법과 면역력 관심 커져

  • 조선닷컴 단미

    입력 : 2015.06.05 10:48

    최근 메르스 확진 환자와 격리대상자가 늘어나면서 메르스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메르스는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누로 손을 자주 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섭취하기 등 메르스 예방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 양파 등 다양한 식품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메르스 퍼지며 예방법과 면역력 관심 커져

    키위는 대표적인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중 하나다. 비타민C 하면 흔히 오렌지나 사과를 떠올리지만, 키위만큼 많고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을 함유한 과일도 없다. 특히 그린 키위는 100g당 85mg, 썬 골드 키위는 161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썬 골드 키위의 경우 오렌지의 3배, 사과의 35배나 된다. 키위 하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키위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바이러스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해 체내 면역력을 키운다. 2008년 뉴질랜드 원예연구소와 뉴질랜드 농업연구기관인 에그리서치(Ag Research)의 연구에 따르면 20일 동안 실험용 쥐에게 골드키위 주스를 주고 같은 기간 콜레라 바이러스를 주입한 결과 골드키위 주스를 먹은 실험용 쥐의 면역력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해당 연구팀은 골드키위가 면역 반응을 향상해준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키위에는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하다. 항산화 영양소는 우리 몸에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몸의 염증 반응을 줄여 주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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