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헛제삿밥 그리고 명인안동소주로 이어지는 안동으로

  • 조선닷컴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입력 : 2015.11.16 14:10

    제3기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 팸투어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헛제사밥과 안동소주 페어링으로 진행
    버버리찰떡, 안동식혜 등 문화 체험하고 막걸리, 안동소주 청주 체험도

    하회마을 모습
    지난 12일, 제3기 찾아가는 양조장 SNS기자단은 경북 안동에 있는 명인안동소주를 방문하였다. 명인안동소주는 전통식품명인 제 6호로 지정된 박재서 명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2015년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에 지정되었다. 오전 7시에 서울을 출발한 팸투어단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탐방하고, 약 15분 거리에 있는 안동의 유명 한정식집인 풍전한정식에서 안동의 명물인 헛제삿밥과 안동소주의 맛 페어링을 경험한 후에, 명인안동소주가 있는 풍전읍으로 향했다.

    풍전 한식당에서 즐긴 명인안동소주와 헛제삿밥. 헛제삿밥에는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식혜 등 다양한 음식이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명인안동소주에는 박재서 명인이 직접 찾아가는 양조장 SNS기자단에게 소주를 내리기 위한 막걸리 빚는 방법부터 외국 주류와 한국전통주의 차이점, 그리고 증류방법까지 모두 설명 및 시연하였다. 시연 후에는 전통주 이외의 안동의 벙어리 할머니가 빚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버버리 찰떡, 무와 고춧가루가 들어가는 안동소주 체험 등 안동문화를 알릴 수 있는 체험도 같이 진행하였다. 이후에는 안동에 들어서는 한옥형태의 경북신도청을 방문, 안동의 지역 문화를 이어받는 관공서의 모습도 견학하였다.

    찾아가는 양조장 외국인 SNS 기자, 프랑스 출신 로잔과 러시아 출신 빅토리아. 박재서 명인이 막걸리 빚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찾아가는 양조장 SNS기자단
    명인안동소주 기능전수자 박찬관 대표는 앞으로 안동소주가 안동을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상품이 될 것이라며, 안동소주를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로 전파하기 위해서는 음식, 지역 문화 그리고 농산물과 연계하여 더욱 안동소주의 부가가치를 끌어낼 것이라 말하였다.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은 오는 16일 청주의 조은술 세종, 20일 진도의 진도홍주 대대로 영농조합법인을 마지막으로 2015년 총 16번의 팸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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