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음악의 정수 '쎄시봉', 35년 만의 무대 '박인희'… 다시, 그 시절 추억을 노래하다

    입력 : 2016.04.12 08:00

    사진=쇼플러스 제공
    쎄시봉 친구들(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2016 쎄시봉 콘서트 다시 찾아온 봄날, 청춘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5월 1일 오후 2·6시 2회 공연한다. 공연을 마련하는 쇼플러스 관계자는 "1세대 포크 음악의 정수와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의 특성을 잘 살려 50~60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날로그 정서를 무대에 녹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은 각자의 히트곡 '딜라일라' '비의 나그네' '사랑하는 마음' 등을 차례로 부르는 솔로 무대와 1970년대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공연했던 올드팝을 함께 부르는 무대를 마련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13만원·S석 10만원·A석 7만원이며 온라인몰 '인터파크'와 '예스24'서 예매 가능하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에 힘입어 복고 콘텐츠가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가수 박인희, 해외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 존 등 1960~ 197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콘서트가 열린다. 그중 '노래하는 시인'이라 불리는 가수 박인희의 컴백 콘서트 '그리운 사람끼리'는 35년 만의 복귀 무대라 특히 반갑다. 1969년 이필원과 혼성 듀엣 '뚜아 에 무아'로 데뷔한 박인희는 매혹적인 목소리와 기품이 느껴지는 창법, 시를 활용한 가사로 지식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히트곡으로는 '세월이 가면' '모닥불' '끝이 없는 길' '봄이 오는 길' 등이 있다.

    이번 박인희의 콘서트는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30일 오후 7시 총 2회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공연 메인 테마는 '지난 35년간 서로 그리워했던 사람들의 만남'으로 지금까지 박인희를 기다려온 팬카페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이번 공연을 환영하는 의미로 팬클럽 회원이자 화가인 나안나씨가 박인희의 히트곡을 주제로 그린 추상화 67점을 박인희 노래와 함께 초대형 LED 화면에 영상으로 선보이는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인희 컴백 무대에는 가수 송창식도 함께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은 R석 13만원·S석 10만원·A석 7만원이며 온라인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쇼플러스 1544-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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