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에서 노화방지까지, 최고의 식물 단백질 ‘콩’!

  • 디지틀조선일보
  • 김정아

    입력 : 2018.02.07 18:20 | 수정 : 2018.02.07 18:20

    육류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을 함유한 콩은 농작물 중 가장 많은 양의 단백질을 가진 식물이다.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은 물론 비타민 A, B, D와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최고의 영양 식품으로 손꼽힌다.

    콩은 다양한 방면에 효능을 갖고 있다. 콩은 탈모예방에도 좋은데 풍부한 비타민B군이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고, 시스테인 성분이 모발을 잘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콩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콜라겐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며, 비타민E는 기미 예방에 좋다. 아이소플라본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고 골밀도를 높이는 작용도 한다. 콩에는 아이소플라본 외에 에스트로겐이라는 골밀도를 높이는 성분이 있고 콩의 칼슘은 흡수가 잘 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콩은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일으켜 과식을 막기 때문이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몸이 붓는 것을 막아주며, 대장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없애준다. 또 콩의 섬유질은 당 흡수가 천천히 일어나도록 도와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주며, 트립신 억제제와 레시틴이라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있기도 하다.

    이 밖에 콩은 유방암 발병률을 감소시키며, 안면 홍조,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 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콩은 날것으로 먹으면 소화가 거의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익힌 콩의 소화·흡수율은 약 65%이며, 콩으로 만든 두부는 95%, 된장의 소화·흡수율은 80% 정도다.

    ※ 참고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철 농산물(http://www.kamis.co.kr/customer/trend/product/produc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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