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과일 '딸기', 혈관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아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7.02.13 16:55

    농촌진흥청은 매월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해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선정된 식재료 중에 '딸기'의 효능, 구입요령, 보관과 손질법을 알아보자.

    딸기의 효능

    '황후의 과일'이라는 별명을 가진 딸기는 역사 속에서 성스러운 과일로 여겨졌다고 한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딸기가 우울증, 염증, 통풍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식용보다는 약용과 관상용으로 이용됐다.

    딸기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안은 혈관을 보호하며 철분이 풍부해 빈혈이 있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피로회복,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비타민 C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철분이 많아 신경계를 안정화하는 효과도 있다.

    싱싱한 딸기 구입요령

    싱싱한 딸기를 고를 때에는 모양이 예쁘고, 붉은 기가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다. 꼭지가 초록빛을 띠고 마르지 않고 파릇하며, 꽃받침이 뒤집혀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하자.

    보관과 손질법

    딸기는 구입 후 빨리 먹는 것이 좋으나, 보관할 경우는 랩을 씌워 보관한다. 랩을 씌우지 않을 경우 수분 증발로 빨리 시들어진다. 딸기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빨리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를 떼지 않고 씻는다. 물에 장기간 두면 금방 시들고 비타민C와 향이 사라지며, 꼭지를 떼고 씻으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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