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크라우드펀딩 연계 R&D 지원

  •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입력 : 2017.03.14 11:08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국내최초로 R&D 초기단계부터 시장성 검증단계까지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연계 R&D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대표 기업인 와디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BA는 와디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식재산교육, 심층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으로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상용화를 밀착 지원하고, 시장성 검증에 성공한 기업에게는 추가적인 R&D 자금 및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여, 시장에 대한 경험이 적은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 애로 해결과 적재적소의 R&D 자금지원으로 성공적인 사업화를 견인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SBA는 R&D 자금지원 이후단계에서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보호, 유통마케팅, 후속투자, 창업보육 까지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어서, 중소기업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혜택은 단순 R&D 지원금액 그 이상이다.

    SBA 기업성장본부 임학목 본부장은 "크라우드펀딩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와디즈와의 업무협약은 서울시 중소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받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품 및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한 서울시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은 서울시 경제진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자금 및 홍보, 판로개척이 필요한 초기기업 및 중소기업 입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일만큼 최근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 성공 경험과 자금지원, 마케팅, 판로개척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 공고가 시작되는 3월 말 이후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SBA는 2017년도 R&D지원사업에서 스타트업과 같은 초기기업 지원확대를 위한 신청절차 간소화, 지원조건 완화, 신청기업의 애로사항 반영을 통해 자유공모, 시장검증지원, 챌린지 방식의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 발굴 및 개발지원사업 등을 집중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사업이 확정되는 3월 말경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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