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정화, 스트레스 완화… 기능별 사무실에 두면 좋은 식물들

  • 디지틀조선일보 임소민

    입력 : 2017.04.05 19:12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오피스가드닝이 뜨고 있다. 오피스 가드닝(office gardening)이란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크고 작은 식물을 기르는 것을 뜻한다. 짙은 녹색 식물을 보면 눈의 피로가 해소되고 마음의 평안함을 찾을 수 있어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공기를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다양한 기능 식물로 기호에 맞는 오피스 가드닝에 도전해보자.

    싱고니움

    싱고니움(Syngonium)은 NASA에서 선정한 공기 정화식물 19위로 선정될 만큼 공기 정화에 탁월한 식물이다.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에 효과적이며, 증산작용이 높아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번식력이 좋고 관리가 쉬워,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솔레이롤리아 솔레이롤리

    천사의 눈물 혹은 또래기라고 불리는 솔레이롤리아 솔레이롤리(soleirolia soleirolii)는 가는 줄기에 빼곡한 작은 잎새들로 이루어진 식물이다. 솔레이롤리아는 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에 탁월하며, 번식력이 좋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햇빛에 하루 종일 노출하기 어려운 사무실에서 기르기 좋은 식물이다.
    라벤더

    라벤더(Lavender)는 진통, 정신 안정, 방충, 살균 등의 효과가 있어 고대 로마 시대부터 입욕제로 쓰거나 긴장 완화제로 사용되어왔다. 최근에는 향초, 디퓨저의 재료로 사용되어 아로마요법에도 쓰이고, 두통 치료나 신경안정,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진정 효과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일이 많은 사무실에 두면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파키라

    파키라(pachira)는 음이온을 방출하고 이산화탄소를 정화하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 정화 식물로써 키우기도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없애 집중력을 향상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햇빛을 자주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하지만 물나무과의 관엽식물이라 길이가 길어 책상 위에 놓기보다는 사무실 한편에 두는 것이 좋다.
    선인장

    선인장(Cactus)은 전자파 차단을 하는 대표적인 음이온 방출 식물로 사무실 내 컴퓨터 옆에 두면 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면 돼 기르기 쉬운 편이다. 최근에는 미니 선인장이 나와 사무실 책상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스투키

    스투키(Stuckyi)는 선인장에 이어 전자파 차단에 효과적인 식물이다. 전자파 차단 외에도 일반 산세비에라의 3배에 달하는 음이온을 발생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스투키는 전자기기 옆에 두면 좋으며, 그늘에서도 잘 자라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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