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주행거리 감축하면 인센티브 지급하는 '승용차마일리지'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7.04.20 10:41

    서울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승용차마일리지에 참여한 시민은 주행거리 감축 결과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유류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연간 주행거리 감축률 5∼10% 또는 감축량 500∼1천㎞를 달성하면 2만 포인트, 감축률 10∼20% 또는 감축량 1천∼2천㎞를 달성하면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감축률 20∼30% 또는 감축량 2천∼3천㎞를 달성하면 5만 포인트, 감축률 30% 이상 또는 감축량 3천㎞ 이상을 달성하면 7만 포인트를 준다. 감축을 달성한 다음 해부터는 감축된 기준주행 거리만 유지해도 1만 포인트의 유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서울시 이텍스로 전환하여 사용하거나 모바일상품권 및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지급일로부터 5년까지 유효하다.

    마일리지 사용처 

    - 이텍스 마일리지 :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등),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납부
    - 모바일 상품권 : 티머니(교통카드)충전권, 문화·도서상품권
    - 기부 : 에너지복지시민기금, 사막화방지 나무심기 등

    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서울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 소유자이며 본인소유 차량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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