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추천 알짜배기 국내여행지 3곳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7.04.20 16:17

    모두투어의 예약 통계에 따르면, 이번 5월 연휴에 국내여행을 선택한 인원은 지난해보다 두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최근 중국인 여행객들의 입국감소로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해보려는 내국인이 늘고 있는 것도 이번 연휴기간 국내여행이 인기를 끄는데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들을 위해 모두투어가 숨은 알짜배기 국내여행지를 소개했다.

    한국의 나폴리 '통영'
    통영 소매물도(사진=야후이미지 검색)
    '한국의 나폴리' 라고 부르며 내륙지역 최고 인기 여행지인 경남 통영은 깨끗한 한려수도의 수려한 장관과 더불어 남해 연안에서 갓 잡은 싱싱한 자연산 활어들로 지역의 생기가 넘쳐나는 곳이다.

    거제시 갈개마을의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인 해금강은 최고의 비경인 십자동굴을 비롯해 사자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 기이한 암석과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통영의 대표 어시장인 중앙시장과, 그 뒤편 언덕에 자리잡은 동피랑 마을은 벽화로 유명해지면서 철거 직전의 마을이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한 곳이다.
    미륵산 케이블카(사진=야후이미지 검색)
    특히나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는 통영 미륵산에 설치되어 있는 유일한 2선 자동 순환식 곤돌라로 1,975m 에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통영의 최고 볼거리로 뽑힌다.

    별미 찾아 떠나는 '남도여행'
    달마산 미황사(사진=야후이미지 검색)
    남도는 아름다운 정취와 월출산의 기운이 여행객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기 충분하며 낙지와 육회의 환상적인 궁합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 별미의 고장 전라남도의 대표 여행지인 해남, 강진, 영암을 여행하는 남도 여행은 남도의 별미와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국내여행지로 꼽힌다.

    해남의 명소 두륜산은 대흥사(일명 대둔사)로 더욱 유명한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거리인 해발586m까지 운행하는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는 장관은 모든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해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미황사 역시 탁 트인 전망과 달마산의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사찰로 알려져 있다. 서해가 내려다보이는 달마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일몰이 가히 장관을 이루며 날씨가 좋으면 서해까지 조망할 수 있다.

    1984년 개통된 진도 대교는 낙조와 야경의 아름다움은 물론 다리 아래의 울돌목 물상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불러들이고 있으며 강진 만에 가우도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강진만 풍경은 눈을 호강 시켜 주기 충분하다.

    남도의 화려한 장관과 별미와의 맛남, 연휴기간 1박2일 이면 충분하다.

    자연으로의 힐링여행 '담양'
    담양 죽녹원(사진=포토핀)
    CNN이 선정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되기도 한 담양의 죽녹원은 자연 그대로의 산책로로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다. 울창한 대숲속 죽림욕을 즐기며 힐링 하기에 최적의 휴식 장소를 제공하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가장 한국적인 정원 문화의 지수를 보여주는 소쇄원은 조선 중기에 조성한 대표적인 민간 별서정원으로 한국 최고의 원림으로 꼽히기도 한다. 당일 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