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환전할 때 알아두세요! 환전팁 6가지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7.07.07 18:23

    사진출처=픽사베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투어가 여행 비용을 아끼는 방법을 소개했다. 소개된 방법 중 환전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알아보자.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라

    가장 좋은 환전 방법은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환율 우대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주거래은행이 아니더라도, 휴가철이면 각 금융기관은 환전상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보다는 인터넷 환전을 통해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외화를 구입할 수 있다.

    공항환전은 될수 있으면 피할 것

    환전 수수료가 가장 비싼 곳이 공항이다.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환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지역인 공항환전은 될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동남아를 갈 때는 달러로 환전

    동남아 화폐를 우리나라에서 환전할 경우 한화→달러화→현지화의 과정으로 환전이 진행된다. 이때 우리나라에서는 달러를 현지 화폐로 바꾸는 과정에서 최소 6%~12%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달러를 현지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환전할 경우 수수료는 약 1~2%로 달러를 가져가면 최소 5%의 현지 화폐를 더 살 수 있다. 일단 달러로 환전 해 가서 현지 공항에서 당장 필요한 돈만 현지 화폐로 환전하고 여행 중 필요할 때 추가로 환전하면 조금 더 유리하게 환전을 할 수 있다.

    환전을 꼭 할 필요는 없다

    환전수수료를 따져보면 현금보다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특히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환전 수수료가 6~10%에 달하고 카드 수수료는 보통 2% 수준이다.

    최근 카드사에서는 해외 카드 이용액에 대해 일정 금액을 캐쉬백 또는 포인트 적립 해주는 상품이 출시 되고 있다. 또한, 몇몇 금융기관의 경우 외화선불카드 상품을 제공하는데, 체크카드처럼 국내에서 입금한 뒤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량의 돈을 환전한다면 도난의 위험성도 있지만, 카드를 이용할 경우 긴급 카드 분실 서비스를 이용해 현지은행에서 대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지통화가 남는 경우에는 한화로 다시 환전을 하면서 이중으로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현지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시 현지통화로 결제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될 경우엔 반드시 원화가 아닌 현지통화로 결제해달라고 요구하는게 좋다. 원화로 결제하게 되면 결제액의 3~8%의 원화결제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만약 신용카드 영수증에 원화(KRW)금액이 표시되어 있다면 현지통화로 재결제를 요청해야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동전은 되도록 여행지에서 다 소진

    외국동전은 우리나라에서 환전이 쉽지 않다. 전국은행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동전 환전가능 점포를 안내받을 수는 있지만, 취급하는 동전이 제한이 많고, 서비스에 어려움이 있다. 자주 여행가게 되는 나라가 아니라면, 되도록 동전을 다 소진하고 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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