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옥수수, 잘 골라서 맛있게 먹는 방법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7.07.11 16:36

    흰찰옥수수(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 철을 맞아 여름철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잘 골라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찰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여름철 건강 간식으로, 색깔에 따라 흰찰옥수수, 얼룩찰옥수수, 검정찰옥수수, 노랑찰옥수수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비타민B는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며, 얼룩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좋은 찰옥수수 고르는 방법

    좋은 찰옥수수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겉껍질이 푸르고 윤기가 나며, 알맹이가 꽉 차있고 옥수수 중간 아랫부분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껍질에 수분이 적고 가장자리가 말랐다면 옥수수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흰찰옥수수의 경우, 알맹이가 우윳빛이 아니라 반투명하게 보인다면 딱딱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찰옥수수 맛있게 먹는 방법

    찰옥수수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좋은데, 속껍질을 2~3장 남겨두고 찌면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더해 주고 수분이 유지되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넉넉한 찜통에 채반 아래까지 물을 넣고, 찰옥수수를 엇갈리게 넣은 다음 뚜껑을 닫고 센 불에 20∼30분 정도 쪄서 10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옥수수의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을 때에는 한 번 쪄서 식힌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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