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복지재단, 충북 증평군 침수 피해 차량에 지원금 지급

  •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

    입력 : 2017.08.22 11:11

    영업손실분 일부에 대한 침수 피해 위로금 명목, 총 1억 원 지원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조직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은 지난 8월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증평군 침수 화물차 45대에 총 1억여 원의 피해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7월 16일, 충북 증평군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보강천 하상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50여 대의 화물차량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화물복지재단은 7월 25일 진행된 제2차 이사회에서 해당 지역 침수 피해 차량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총 1억 원 범위 내에서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의결했다.

    이사회 의결 이후 화물복지재단은 증평군청을 통해 침수 차량 현황 등을 파악해 피해 차주들에게 지원금 신청을 안내했으며, 그 결과 피해를 입은 총 45대의 사업용 화물차량에 위로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금은 차량 침수로 인한 영업 손실분 일부에 대한 생활 지원금 성격으로 지원 대상 침수차량에 대해 동일한 금액이 지급됐다.

    화물복지재단 신한춘 이사장은 "사업용 화물차의 경우 자차 보험 가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피해 보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운행 중단에 따른 영업 손실은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피해를 입으신 화물 운전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현업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물복지재단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화물운전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물복지재단은 2014년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에도 화물차량 손실 피해를 입은 화물운전자 가정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침수 피해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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