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삼성전자 274만원 터치

    입력 : 2017.10.12 15:38 | 수정 : 2017.10.12 17:26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6.60포인트(0.68%) 오른 2474.76을 기록,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친 12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시스


    12일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68%(16.60포인트) 오른 2474.76에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2440억원 ‘바이 코리아’ 순매수 행렬에 힘입어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역시 전날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운 시가총액 1위 종목 삼성전자는 이날 0.29%(8000원) 추가 상승해 274만원 고지를 밟았다.

    전문가들은 전날 뉴욕증시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 속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호조를 보인 것이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거시경제 환경이 제조업 수출국인 한국에 우호적이고, 지수가 많이 오른 상태지만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전날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을 계기로 2차 상승추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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