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 서비스'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

    입력 : 2017.10.30 19:39


    자동이체 출금 계좌를 변경·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인 '계좌이동 서비스'와 소액 장기 미사용 계좌의 잔고를 옮기고 해지하는 서비스인 '계좌통합관리 서비스'의 이용 시간이 확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1일부터 계좌이동 서비스와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엔 오전 9시부터 은행 영업이 끝나는 오후 5시까지만 이용 가능했다. 이 두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www.payinfo.or.kr)와 모바일 앱 '어카운트인포',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계좌이동 서비스는 2015년 10월 시행을 시작해 올 9월 말까지 총 1767만명이 이용했다. 자동 납부와 자동 송금 출금 계좌 1404만개가 이 서비스를 통해 변경됐다.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는 은행에서 가입한 예금 상품을 일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2016년 12월 시행한 이후 올 9월 말까지 총 799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금감원은 이용 시간 확대와 더불어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조회 대상도 늘리기로 했다. 앞으로는 예금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와 ISA, 1988~1989년 은행에서 청약했지만 실물을 아직 받아가지 않은 국민주도 일괄 조회된다. 단 펀드와 ISA 계좌의 해지는 영업점에서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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