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증권사 5곳 초대형IB 지정

    입력 : 2017.11.13 16:05 | 수정 : 2017.11.13 16:35

    /조선DB
    13일 금융위원회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개 증권사에 대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인가’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11년 7월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초대형 IB(투자은행)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요건을 갖추면 초대형 IB로 지정되고 자기자본 200% 한도에서 만기 1년 이내 어음을 발행하는 등 단기금융을 할 수 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증권사 5곳은 기획재정부 외환업무 변경 등록 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발행어음 사업은 한국투자증권만 인가를 받아 나머지 4개 증권사는 일단 외환업무만 진행할 수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미래에셋대우가 7조1498억원으로 가장 많고, NH투자증권이 4조 6925억원, 한국투자증권은 4조3450억원, 삼성증권은 4조2232억원, KB증권 4조2162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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