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대상으로 '여인주' 선정

  • 디지틀조선일보 임소민

    입력 : 2018.01.04 19:05

    사단법인 한국전통주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명주대상에서 궁중요리연구가 김연지 씨가 빚은 ‘여인주’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여인주는 구멍 떡을 만들어 빚는 술로, 모든 과정이 수제로 진행된다. 여인주라는 이름은 ‘은은하게 올라오는 향기가 있는 술’이라는 뜻이며, 맛 자체도 아름다운 꽃밭에 고운 여인이 거니는 듯한 느낌과 꽃밭의 향기로움을 추구했다.
    제 9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연지 씨
    만들어지는 과정은 술의 바탕이 되는 밑술에 구멍 떡을 잘 풀어서 식힌 후, 누룩과 혼화를 한 후 항아리에 넣는다. 이후에 고두밥을 쪄서 덧술을 한 후, 저온발효(20도 이하)를 하면 여인주가 탄생한다. 그 외 은상에는 박민우 씨의 ‘모리가’, 동상에는 김필숙 씨의 ‘주지향’, 박정란 씨의 ‘바라지’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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