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coffee, 부산은 tea…지역별 선호하는 음료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8.01.31 13:32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역별로 선호하는 음식이 있는 것처럼 음료에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디야커피가 2,200개 매장의 2017년 연간 음료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음료 선호도를 분석했다. 지역별로 어떤 음료를 선호하는지 알아보자.

    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커피)

    서울은 다른 지역에 비해 커피 음료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전체 메뉴 중 커피 음료 점유율이 60%를 넘은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의 커피 음료 점유율은 전국 평균 점유율보다 10% 높았다. 또한, 추가로 에스프레소 샷을 주문하는 비중도 가장 높았다. 해당 수치 또한 전국 평균 대비 0% 더 높았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부산(티(tea))

    부산은 티(tea)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부산의 티 음료 판매 비중은 전국 평균대비 약 20%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유자차 등 과일청 기반의 티(tea)나 과일청과 다양한 허브, 과일을 조합한 ‘이디야 블렌딩티’ 신메뉴가 높은 판매량 순위를 기록했다.

    사진출처=제주관광공사

    제주(논커피(Non-Coffee))

    국내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제주에서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논커피(Non-Coffee)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플랫치노, 에이드, 과일주스, 쉐이크 등 논커피 메뉴군의 점유율이 전국 평균 대비 가장 높았다. 각 메뉴군 별로 전국 평균 대비 최소 20%에서 최대 40%가량 높았다. 반면, 커피 메뉴 점유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40%대에 그쳤다. 특히, 제주는 따뜻한 티(tea) 음료보다 아이스로 즐기는 메뉴군의 점유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충청, 강원 지역

    충청, 강원 지역의 각 메뉴군 별 점유율은 전체적으로 전국 평균에 가까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충청에서는 전체 7개 음료 메뉴군 중 티(tea), 에이드, 과일주스 3개 메뉴군의 점유율 수치가 전국 평균과 동일했다. 나머지 4개 메뉴군의 점유율도 전국 평균과 최소 0.1% 포인트에서 최대 0.7% 포인트 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강원에서는 베버리지 메뉴군의 점유율 수치가 전국 평균과 동일했다. 나머지 메뉴군의 전국 평균과의 차이는 0.1%포인트에서 최대 0.5%포인트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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