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가장 많이 읽은 교육책 Top10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8.03.08 16:29

    부모교육과 관련한 도서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책은 무엇일까? 국립중앙도서관은 가장 많은 사람이 읽은 부모교육 관련 인기도서가 이임숙의 '엄마의 말 공부'라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가 부모교육 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전국 660여개 공공도서관의 대출데이터 약 1억9300만 건을 분석한 결과를 알아보자.
    사진출처=픽사베이
    핵심 키워드는 '아이'와 '엄마'

    부모교육 관련 인기도서의 키워드로는 ‘아이’, ‘자신’, ‘필요’, ‘엄마’, ‘부모’, ‘사랑’, ‘행복’ 등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아빠’, ‘부부’ 등의 키워드는 발생 빈도가 낮았다. 이는 우리나라 사회가 부모 자녀 양육에 있어서는 여전히 엄마가 주축을 맡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성별 및 연령대로 봤을 때도 이와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부모교육 관련 인기대출 상위 목록 30권 중 30·40대 여성이 주로 대출한 책이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시기별로 보면,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8월에 대출이 약간 증가하나 대체로 연중 고른 추세를 보였다.

    또 다른 특징은 부모교육 관련 도서가 다른 주제의 도서에 비해 특별히 인기가 많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이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대출 순위 300위 안에는 포함된 부모교육 관련 도서는 매년 단 3권에 불과했다.

    부모교육 관련 인기도서 TOP10

    1위 이임숙의 '엄마의 말 공부'
    2위 법륜의 '엄마 수업'
    3위 존 가트맨, 최성애, 조벽의 '내 아이를 위한 감정 코칭'
    4위 오은영의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5위 파멜라 드러커맨의 '프랑스 아이처럼'
    6위 박혜란의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7위 서천석의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8위 김선미의 '불량육아'
    9위 창랑의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10위 서천석의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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