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 이용한 주방·욕실 청소 방법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8.03.27 15:37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겨우내 집안 곳곳 묵혀 두었던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주방과 욕실은 각종 기름때나 물때로 인해 청소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럴 때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다.

    과탄산소다는 천연 성분의 산소계 표백제로 가격도 저렴하고 친환경 세제로 알려져서 일상 속에서 많이 사용된다. 과탄산소다를 활용해 깨끗히 청소하는 방법과 사용시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찌든 때는 과탄산소다 희석한 물로 불린 후 제거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 찌든 때나, 음식 찌꺼기 등이 끼기 쉬운 주방 후드나 가스레인지, 개수대 등은 관리가 매우 어려운 곳이다. 기름 찌든 때 등은 행주나 주방세제 등으로 잘 닦이지 않아 청소도 쉽지 않다. 이럴 때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면 힘들이지 않고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주방 후드와 개수대는 과탄산소다를 희석한 물에 약 30분간 담가 두었다가 수세미나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내면 된다. 개수대 홀컵을 닫은 후 과탄산소다 물을 부은 후에 주방 후드를 담가 두면 한 번에 청소가 가능하다. 분리가 어려운 가스레인지는 과탄산소다 물을 수세미나 행주에 적셔 오염된 부분을 닦아준다. 이후 구연산 희석 물이나 식초 물을 적셔 한 번 더 닦아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외에 행주나 수세미를 과탄산소다 희석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살균, 소독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탄산소다로 욕실 찌든 때 제거와 소독

    욕실은 습기가 높은 곳으로 곰팡이나 물 때 등에 노출되기 쉽다. 타일 곳곳에 물 때가 낀 욕실 바닥을 포함해, 세면대, 욕조, 변기 등에 과탄산소다 희석 물을 문질러 닦은 후 30분가량 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청소해주면 찌든 때 제거 및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평소 관리가 어려운 샤워기 속 곰팡이나 찌든 때도 과탄산소다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샤워기를 분리한 후 과탄산소다 희석 물에 30분가량 담가두었다가 칫솔 등으로 남은 때를 문질러 제거하면 된다. 이외에도 과탄산소다를 온수에 녹여 세탁조에 넣고 표준세탁으로 돌리면 세탁조 구석구석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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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가물 없는 100% 과탄산소다 제품 선택

    과탄산소다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주원료만을 100% 담아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등의 성분을 함유한 일반 표백제나 세정제와 달리, 본인의 필요에 맞춰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과탄산소다 사용시 주의 할 점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물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도 같이 증발할 수 있다. 많은 양의 과산화수소가 증발하면 눈이 따갑고 속이 메쓰꺼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해야한다. 또한, 과탄산소다 가루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과탄산소다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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