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 '가스 막음조치' 잊지 말고 하세요

  •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입력 : 2018.04.12 16:45

    사진출처=픽사베이
    봄 이사철에는 가스 막음조치 미비 등으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가스 안전사고는 액화석유가스(기름, 전기, LP가스, 연탄 등)를 사용하는 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조사한 가스 막음조치 미비 사고 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사고의 절반(50%)이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도 가장 많았다.

    이사할 때나 생활 속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가스시설의 막음조치를 직접 처리할 경우 가스가 누출되기 쉽고 자칫 가스 폭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이사를 할 때는 적어도 3일 전에 가스 막음조치를 신청하고, 이사 당일 가스기기 철거와 설치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 도시가스 막음조치 신청 : 도시가스회사지역관리소
    - 액화석유가스 막음조치 신청 : 액화석유가스판매점 또는 가스 전문 시공사

    2. 평소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할 때는 연소기 가까이에 불이 옮겨붙기 쉬운 가연성 물질은 멀리하고, 자주 환기한다.

    3. 가스 사용 중에는 불꽃(정상 불꽃은 파란색, 가스 불완전 연소 시에는 황색이나 적색)을 확인하고, 사용 후에는 가스밸브를 잠가 가스를 차단한다.

    4. 가스 누출의 위험이 높은 밸브 등의 연결부위는 비눗물을 사용해서 주기적으로 가스가 새는지 점검한다.

    5. 가스 누출이 의심될 경우에는 집안의 콘센트나 전기스위치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환기한다. 이때 라이터 등의 화기 사용을 금하고 전문가의 점검 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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