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뇌세포 깨우는 특별한 '초고속 전뇌학습법'… 김용진 박사 12종 저서, 日국회도서관 소장

    입력 : 2018.04.16 03:00 | 수정 : 2018.04.16 11:01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3단계로 구성된 초고속 속독법
    독창적 읽기 통해 독서력 향상
    두뇌 계발 도와 치매 예방에 효과
    김용진 박사, 속독법에 연구 매진
    "노벨상 100명 만들기 내 오랜 꿈"

    두뇌 계발을 도와 치매를 예방하고 성적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개발자는 1980년 '새 생활 속독법' 개발로 일본까지 이름을 알렸던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 박사다. 당시 김 박사의 속독법(김식 속독)은 일본 독서 문화에 영향 줄 만큼 인기를 끌었다. 김식 속독이 큰 관심을 받은 뒤 '일본 속독협회' 'SRS속독' 같은 단체나 업체가 나왔다고 한다.

    이후 김 박사는 속독법을 연구하는 데 주력해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개발했다. 속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활용하면, 눈으로 들어온 문자 정보를 소리 등 다른 형태의 정보로 바꾸지 않고 뇌에서 바로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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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개발한 김용진(사진 왼쪽) 박사가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 강의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수강생들이 강의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제공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 과정이다. 독창적인 읽기 학습을 통해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논리력, 창의력, 순발력, 독서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김 박사의 얘기다. 2~3단계는 학습 적용과 응용 과정이다. 교과서나 전공 서적 암기, 영어와 한자 암기, 요점 정리 등에 활용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다.

    김 박사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제대로 익히면 공부 시간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속독과 전뇌 학습에 관한 논문으로 연세대대학원 우수논문상도 받았다. 김 박사의 저서 '전뇌개발 7Q'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영문판, 일본어판, 중국어판으로 번역돼 300만부 이상 출간됐다. 현재 일본국회도서관에 그의 저서 12종(種)이 소장돼 있다.

    김 박사는 다수 국민이 저마다 잠재력을 끌어내 다방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활용한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는 나의 오랜 희망이자 의무"라며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움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두뇌 계발을 도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김 박사는 "초고속 전뇌학습법 강의를 이수하고 체득한다는 것은 '공부 면허증'을 발급받는 것과 같다"며 "이 방법이 제도권에 도입되면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전국 무료 공개 특강 등을 통해 10대부터 70대까지 CEO,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전하고 있으며, 서울교육대 교원연수원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하는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영재 지도교사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이 학습법은 4월 21, 28일과 5월 26일 10시~12시 30분 종로에 위치한 서울YMCA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무료 특강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5월엔 5, 6, 7, 12, 13일에 학생, 직장인, 지방 거주자를 위한 '5일 완성반'을 구성해 김용진 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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