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018년 충남술 Top 10' 선정한다

  • 디지틀조선일보 임소민

    입력 : 2018.05.30 15:34

    도내 80개 업체 120개 주품 출품

    충청남도(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 남궁영)는 충청남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에 대한 문화산업 확대 및 소비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충남술 Top 10’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술 Top 10은 전문가 평가 시음회를 통해 1차 충남의 술 45여종을 선정, 선정된 주품을 가지고 6월 중순경 일반인, 양조인, 충남도민 그리고 전문가 대상으로 각 2회 이상의 평가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집단별 Top10을 선정하고, 이를 취합하여 충남을 대표하는 술, 최종 10종의 주품을 선정하게 된다.

    1차 충남 술 선정을 위한 평가시음회는 지난 25일 사단법인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탁주(막걸리 포함)류, 약주류(과실주, 가향약주 포함), 증류주류(기타주류, 리큐르 포함)를 부문별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1차 선정을 위해 김준철 원장(와인아카데미), 명욱 부관장(전통주 갤러리), 전통주연구개발원(이상균 원장), 이승훈 대표(백곰 막걸리) 그리고 박록담 소장(사단법인 한국전통주연구소) 5인의 전문가가 충남의 술을 시음평가를 진행, 45종을 선정하였다.

    한편 충남에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인 면천두견주를 비롯해 7개의 도지정무형문화재 및 전통적으로 생산되어 오고 있는 가양주 제품이 많은데, 도에서는 술 산업과 관련 산업의 연계 강화 및 충남만의 술 문화 콘텐츠 개발 유도를 위해 제조․가공, 홍보․마케팅, 디자인 지원 등 많은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충남도내 165여개 주류 제조․가공업체 중 80개 양조장이 참여하였으며 출품된 120개 주품(탁주류 35종, 약주류 60종, 증류주류 25종)의 맛, 향, 색 그리고 상품성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전문가가 선정한 1차 충남술 45종은 충남 당진의 백련 막걸리와 면천두견주, 공주의 계룡백일주, 한산 소곡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주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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