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진단 중요한 '교통사고' 후유증 줄이려면

  • 디지틀조선일보 서유남

    입력 : 2018.06.05 13:44 | 수정 : 2018.06.05 13:45

    광주 맑은 한의원 김성민 원장

    외상이 없는 가벼운 교통사고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어 쉽게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거나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고 당시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으며, 며칠 후나 심지어 몇주후에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고발생 직후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목, 허리, 어깨 등의 통증 이외에도 구토나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거나 불면증, 손발저림, 두통, 어지럼증, 이명, 건망증, 피로 및 공포증, 다양한 심리적 증상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개인마다 손상 받은 부위 및 과거력이 달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개인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맞춤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한의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할 경우, 다양한 통증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개인의 증상에 맞춘 한약 및 사고로 인해 비뚤어진 체형을 교정할 수 있는 추나요법 이외에도 침, 뜸, 부항, 어혈제거 및 손상된 인대 근육 등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약침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광주광역시 맑은한의원 김성민 원장은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충격이 가해지면 우리 몸 안에 미세한 혈관이나 림프관에 손상을 일으키고, 혈관이나 림프관 밖으로 빠져나온 혈액이나 림프액, 병리적 체액 등이 조직에 남게 된다. 한방에서는 이를 어혈과 담음이라고 하는데, 기혈순환을 방해하고 각종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행하는 치료는 모두 자동차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어 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기 때문에 사고 후 가까운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에 맞는 맞춤 치료를 받아, 사고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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