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갤러리, 한복 애호가 모임 '한복여행가'과 찾아가는 양조장 제품 시음회 진행

  • 디지틀조선일보 임소민

    입력 : 2018.06.26 17:51

    클래식과 트랜디함을 모두 추구하는 전통주 전문 시음 소통 공간 전통주 갤러리(관장 이현주)는 지난 27일 한복 마니아 단체인 ‘한복여행가’와 함께 전통주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한복여행가는 한복을 입고 전 세계를 누비는 권미루 씨가 주축이 된 단체로, 다방면의 젊은 한복 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한복여행가에서도 특별히 젊은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참여했으며, 여행과 체험, 그리고 관광이 하나가 된 ‘찾아가는 양조장’ 제품을 시음하였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2013년부터 농식품부가 진행하는 전통주 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농산물과 문화, 명소를 양조장이 주축이 되어 이어주고 연결하는 사업으로, 양조장 여행 및 관광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총 34곳이 선정되어 있으며, 2018년도에는 경북 영천 고도리 와이너리, 울주군의 복순도가 양조장, 제주 서귀포시의 고소리술 익는 집, 그리고 평택시의 밝은 세상 녹색영농조합이 선정되었다.

    이날 등장한 찾아가는 양조장 제품으로는 화성 배혜정도가의 탁주 부자, 충주 청명주, 명인안동소주, 서천의 한산 소곡주, 제주샘주의 오메기술, 함양의 솔송주, 예산의 예산사과와이너리가 시음주로 선정되었다. 모두 체험과 문화를 갖춘 곳으로 여름, 가을에는 방문객으로 성황을 이루는 곳이다. 이날 시음회에 참여한 한복여행가의 권미루 대표는 한국의 전통주가 이렇게 명소와 체험으로 가득한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한복을 입고 외국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전통 양조장도 꼭 한번 단체로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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